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시는 용길 병하 태천 형준 종친께서는
새벽 5시부터 출발하시느라 무척 힘드셨지요?
순창 지남재에 10시경 도착하니 벌써 200여분 이상이 모였습니다.
삼세 사단(시조 2세 3세)에서 시제를 모신 후
옥천부원군 충헌공 원길 할아버지의 영정봉안식을 마치고
부원군 시제를 모시고 점심식사 후 내년에 꼭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
각종 음식을 싸주신 봉송(封送)을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오늘 하루 우리 일행을 반갑고 따뜻하게 반겨주신 호남 문중분들이 정말 정겨웠습니다.
끝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안전하게 운전을 하여준 사무국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.